농업·관광 연계 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8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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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발전 비전 제시 경기도 제2청사는 18일 포천시 소재 한화콘도에서 도의원, 대학교수, 도 및 북부지역 시·군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의 ‘2003 경제농정분야 관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워크숍은 18일 대진대 배규한 교수의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경기북부지역의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주식회사 e-매너서비스 컨설팅 권정선 원장의 ‘I-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초청강연이 있었다.

19일에는 경복대 류선무 교수의 ‘경기북부지역의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경민대 송두석 교수, 경기도 농정과장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

대진대 배규한 교수는 국가균형발전정책과 경기북부지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 신 행정수도 건설로 대변되는 참여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자원과 고용의 불균형 상태에 놓여있는 경기북부지역은 향후 수도권의 발전방향에 대한 대책마련과 함께 독자적인 자체 개발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교수는 이를 위한 대응 방안으로 △중앙정부 정책에 체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각종 지역 시스템과 인적육성정책 마련, △지역대학, 기업, 지방정부, 연구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발전협의회’ 구성·운영 및 대학유치, △행정서비스 쇄신과 주민참여정책 개발, △북부발전의 핵심적인 저해요인인 규제를 완화하거나 철폐하기 위한 전담체제의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대 유선무교수도 ‘경기북부지역의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재조사와 재평가를 통하여 이를 농업에 접목시키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통한 원예랜드, 주말농장,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여 수도권지역의 이점을 살린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2청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북부지역 경제농정분야의 주요개발과제와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을 거쳐 바람직한 북부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축인 대학과 행정기관의 유기적인 관계정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의정부=윤한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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