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전선 군부대 폭발물 사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3 18: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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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경기 연천군 중면에서 육군 모 부대에서 동절기 초소막사 작업중 굴삭기의 고장으로 이를 수리 하던중 6·25당시 매설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군부대와 경찰이 사고 조사에 들어갔다.

군과 경찰에 의하면 13일 오전11시20분경 육군 모부대 소초막사 작업중 굴삭기가 고장을 일으켜 기술자 진교련(47세·현장사망)씨가 굴삭기 밑에서 수리하던 중 굴삭기가 뒤로 후진, 우축무궤도에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면서 전도된 굴삭기에 깔려 사망했다. 이 지역은 미확인 지뢰지대로서 평소에도 주의를 요하는 지역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한편 운전석에 있던 황모 상병은 우측 대퇴부에 찰과상을 입었을뿐 커다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김항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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