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넘어 ‘대~한민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11 16: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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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새마을교통봉사대로 구성된 ‘오인회’ 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지난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4년 아테네월드컵’ 예선전인 한국 : 홍콩 경기에 ‘장애인공동체 꿈나무의집’, ‘농아인협회’ 장애우 35명과 함께 한국이 우승하기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오인회는 고양시 택시기사들로 구성되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우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는 봉사단으로서 이날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와 1:1로 파트너가 되어 경기장까지 차량으로 동행해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챙겨주는 정겨운 모습을 보여 줬다.

한국의 승리로 장애우들과 봉사자들은 더 더욱 즐거움에 휩싸였고 경기가 끝난 후에도 주변을 청소하는 등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했다.
고양=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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