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사칭 강매 확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7 17: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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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어 광명·안양서도 피해 요즘 경기도 광명시를 비롯, 전국적으로 소방관을 사칭한 소화기 강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급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7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소방관 복장을 한 후 소화기 점검을 나왔다는 수법으로 주택가를 비롯한 상가 등을 다니며 소화기를 구입해 줄 것을 강요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이 미용시설 등을 배회하면서 주인이 없을땐 종업원을 상대로 물건을 강매하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광명시 광명4동 노래방에 주인이 없을 때 종업원에게 소화기 점검과 충약을 해야 된다며 소화기 8대를 수거해 사라졌다.

이들은 또 대담하게 5일 후에 나타나 충약대금을 요구하며 두차례 찾아온 것을 수상하게 여긴 노래방 주인이 광명소방서에 신고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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