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남대문시장 특별방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4 1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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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최근 서울 동대문, 남대문시장에서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 상인들을 상대로 발생한 잇단 강도사건에 대해 경찰서별 공조수사를 통해 조기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죄 취약시간대인 심야와 새벽에 동대문, 남대문 시장 주변에 대한 특별방범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여성상인들에 대한 강도사건 신고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송파경찰서 등 12개 경찰서에 15건이 접수돼 수사중”이라며 “유사 강도사건 재발방지 및 범인 조기검거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범인들이 상인들을 집 근처까지 미행한 뒤 범행을 하기 때문에 사건발생 장소가 시내 전역에 퍼져 있어 신고가 한 곳으로 집중되지 않은 것 같다”면서 “공조 수사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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