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날’살리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4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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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등 7개단체 약계가 `약의 날’ 부활에 나섰다.

한국제약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등 7개 단체는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약의 날 기념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12일까지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약의 날은 지난 53년 약사법이 국회에서 의결된 11월18일이었으나 국회가 약사법 제정안을 상정한 10월10일로 변경돼 매년 행사가 치러져오던 중 지난 72년 보건의 날에 강제 통폐합된 이후부터는 중단됐었다.

약계 관계자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약의 날을 지정한 것이 아닌만큼 일단 내부행사 성격으로 약의 날 기념식 등을 치른 뒤 내년에 약의 날 지정을 정부에 건의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의약품 공급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에는 상암동 난지공원에서 약의 날 기념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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