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구리 교통사고로 매년 85명 사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4 16: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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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 관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발, 매년 평균 8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관할하는 남양주경찰서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지금까지 5년여동안 매년 평균 375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연평균 사망 85명, 중.경상 405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망자수는 경기도내 30개 경찰서의 평균치 46명보다 39명이나 많은 것으로 관내에서 비교적 큰 사고가 잦았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연도별로는 △1999년 3635건(사망 103명, 부상 4571명) △2000년 4881건(사망 112, 부상 4998) △2001년 3960건(사망 92, 부상 4272) △2002년도 3437건(사망 63, 부상 3739) 등이며 올 들어서도 9월말 현재 2875건(사망 56명, 부상 2699명)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같이 이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은 것은 강원도 동해안 등으로 이어지는 국도 등에 하루평균 40만여대의 각종 차량이 통과하는 가운데 타지역에 비해 도로 소통이 원활해 운전자들이 과속으로 달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양주·구리=유명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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