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윤락강요 화대강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1 1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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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장애인에게 윤락을 강요하고 화대를 빼앗은 ‘악덕’ 포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일 장애 여성에게 윤락을 시키고 화대 5천4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갈취 등)로 김모(63.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9년 5월부터 소아마비 1급 장애인 A(62.여)씨에게 영등포 일대 쪽방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지난해 3월까지 윤락을 시키고 화대를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김씨는 A씨 앞으로 매월 구청에서 지급되는 24만원의 정부 생활보조금도 가로챘으며,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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