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9일 검도 훈련을 받는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경기도 부천 모 고등학교 검도감독 김모(3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말 훈련을 마친 뒤 귀가하는 이모(17)양을 “지하철역까지 바래다주겠다”며 차에 태워 가슴 등을 만지며 추행하고 검도대회를 준비하던 김모(15)양을 검도장 안쪽 방으로 불러 가슴 등을 만지는 등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8차례에 걸쳐 여학생들을 성추행하거나 성적 농담을 건넨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