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씨가 읽은 책은 우리 나라 교정역사상 교도관 출신으로는 최초로 법무부 교정국장을 역임한 이순길 동국대 교수가 신씨를 포함한 수감자들의 수형생활 등에 얽힌 이야기를 엮어 화제가 됐던 ‘교도소 사람들’.
28일 출판사 등에 따르면 신씨는 최근 이 교수에게 편지를 보내 “책 191 페이지 상단을 보니 `신창원은 강도강간치사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서 복역중이었다’는 내용이 있다”며 “이 부분은 잘못된 내용으로, 지금은 마음을 추스렸지만 처음엔 심한 분노속에 살아야 했다”고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신씨는 “강도강간치사란 부녀자에게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한 다음 살해를 했다는 뜻인데, 나는 이런 행위를 해서 무기징역을 받은 게 아니다”며 “책이 출판된지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독자들은 내가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살해해서 무기징역형을 받은 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에는 `신창원의 탈주극’이라는 소제목으로 신씨의 탈주 과정과 검거 이후 기독교에 귀의해 옥중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 등이 상세히 묘사돼 있다.
신씨는 지난 97년 1월 강도치사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중 화장실 창문을 뜯고 탈주, 2년6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강·절도 행각을 벌이다 검거돼 다시 수감생활 중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