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시민사회硏 오늘 개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25 1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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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섭 전지구당위원장 정진섭(사진) 전 한나라당 안양시 동안구지구당 위원장이 민의를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한 민원중계실을 주업무로 하는 동안시민사회연구소를 개설한다.

지역사회 시민이면 누구나 연구소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고 회원이 되면 각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의사를 개진할 권한을 갖는다.

그러나 효율적인 업무집행을 위해 이사회를 두고 약간명의 고문과 자문위원을 초빙 자문기구를 만든다고 정소장은 밝히고 있다.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구소 개설을 밝힌 정소장은 26일 동안구 호계동에 사무소를 두고 다음달 한달 동안은 조직을 확충, 시민들의 민의를 수렴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지역에 없어서는 안될 사회연구소를 만들고 그후 매월 한차례씩 열린포럼을 개최, 민의를 최대한 수렴하는 지역사회 공론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초대 소장에 취임하는 정진섭소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지만 대학시절 유신반대 시위 등으로 두번 제적당하는 등 대학을 졸업하는데 12년이 걸린 집념의 학생이면서 사법시험도 2차까지 합격하고 면접에서 시위전력 등의 이유로 탈락하는 비운의 만학도 이기도 하다.

또 지난 16대 국회의원 선거때는 선거구가 통합되어 경선을 주장하다가 대승적 차원의 양보를 하고 승복하는 결단을 보였던 의리와 신념이 굳은 신의의 정치인이기도 하다.
안양=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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