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과천∼의왕도로 건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22 2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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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제안서 제출 경기도는 최근 “최근 민간업체가 제2과천∼의왕도로 건설이 포함된 도로공사 추진 제안서를 제출, 조만간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안서를 제출한 민간업체는 D사 등 4개 회사가 공동설립한 가칭 수원∼과천 고속도로㈜로 이 업체는 화성시 봉담에서 과천까지 24.5㎞의 고속도로를 오는 2010년까지 건설, 유료로 운영하겠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업체는 제안서에서 4년간 5900여억원을 투입, 계획도로가운데 봉담∼의왕 구간은 기존의 무료도로(왕복 4차선. 14㎞)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해 이용하고 의왕∼과천 구간은 8차선의 제2 유료도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도로가 완공될 경우 30년간 운영한 뒤 도에 기부채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D사는 이 도로 노선을 우면산∼과천 문원마을∼의왕 백운저수지를 거쳐 기존 과천∼의왕도로 톨게이트 인근에서 의왕∼봉담도로와 접속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사는 제안서 심사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이르면 2005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0년께 도로를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조만간 제안서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수원·과천·의왕시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개발연구원, 건설본부 등과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원=이성모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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