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당에 따르면 우선 신당은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존립 근거로 삼고 있는 만큼 선거법 개정 등 정치제도 개혁분야에서 다른 정당보다도 더욱 선명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실제로 신당은 지난 19일 서초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열어 1인2표의 권역별 비례대표제 및 석패율제를 도입, 지역구도를 탈피하고 비례대표를 늘려 국회의원 정수를 299석으로 환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안을 추진키로 했다.
신당 정책위 관계자는 “신당이 추진키로 한 정치개혁안은 지난 3월 민주당 정치개혁특위와 당 개혁특위에서 논의됐던 것이지만 신당에 참여한 개혁적인 의원들이 주도한 것으로 `잔류 민주당’보다 훨씬 적극적이다”며 “다른 정당들과 정책적인 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은 정치개혁분야”라고 말했다.
신당은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에 대해 김근태 원내대표를 비롯, 김성호, 송영길 의원등이 개별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왔지만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민여론을 수렴, 국익에 따라 파병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다소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전투병 추가파병에 대한 부작용이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미동맹 강화가 절실한 시점에 우리의 경제적 실리를 극대화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유엔이 결의안을 내고 평화유지군 파병을 요청한다면 파병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당은 정부가 파병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당론을 결정하기 전까지 소속 의원들의 개인적인 입장표명을 자제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이해찬 의원이 “정책적인 면에 있어 민주당은 충분히 개혁적이다”고 언급했듯이 신당은 한반도 평화정책 및 사회·복지정책 등 상당수 분야에선 기존 민주당의 정책틀을 승계하기로 했다.
신당은 이날 워크숍에서 햇볕정책의 계승을 통한 평화번영정책을 비롯, 경제활성화 대책과 사회안전망강화, 선진노사문화 구축 등 민주당의 기존 정책을 반영한 `정기국회 대비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신당은 또 `증권관련집단소송법안’과 `지방분권특별법안’,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지원특별법안’ 등 민주당 시절 제출된 100여개의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했다.
정 의장도 “경제와 대북관계, 사회복지 부분에 있어서는 기본적으로 민주당 정책의 틀을 승계할 수밖에 없다”며 “그러나 신당은 당론을 만들거나 정책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여러 의원들의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이 과정에서 다른 정당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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