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류는 일단 구주류와의 전대 개최 협상이 힘들다고 보고 18일 전대 소집을 위한 서명작업에 착수, 당내 공식 절차를 밟아 추석 연휴(9.10~12)전 전대를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
박양수 의원은 “서명작업의 진척도에 따라 개최 날짜가 달라지겠지만 내부적으론 준비가 다 돼있다”면서 “당초 당에서 잡았던 27일이나 늦어도 9월4일께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당헌상 임시전대는 전체 대의원 3분의1 이상의 서명을 받고 특히 기한을 정하면 즉시 소집되기 때문에 신주류의 `추석 전 개최’ 시도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대가 구주류측의 반발로 제대로 열릴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우려에는 신구주류가 따로 없다.
구주류 이윤수 의원은 “설사 전대가 소집되더라도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양측 합의아래 전대를 하든지, 전대를 하지 않고 해결할 방법을 찾든지 하자”며 대화 노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신주류 장영달 의원은 “`각목대회’가 되더라도 해야하며 불가피하면 질서유지를 위해 경찰력을 동원할 수 있다”며 “당무회의에서처럼 당이 더 이상 폭력의 위협에 방치돼선 안된다”고 말했다.
신주류가 이처럼 구주류의 반발을 무릅쓰고 `정면돌파’를 택한 것은 선도탈당 움직임이 표출되고 있는 내부 단속을 위해서라도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장영달 의원은 “신기남 이호웅 의원이 흥분하고 있는데 내가 `지금 그럴 때가 아니다’고 말렸다”고 전하고 “그런 (탈당) 의사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전대를 통한 정면돌파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주류의 물리적 반발이 예상되는 터에 중도파가 양측의 일방통행식 행보에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어 신주류의 전대 소집이 구주류에 대한 압박카드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신주류내 온건파인 김원기 고문이 “양측간 견해의 차가 좁혀지고 있어 막후 절충의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힌 것도 독자 전대 추진에 대한 내부 시각을 반영한 것이란 분석이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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