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지난 주에 이어 4일 저녁 시내 한 음식점에서 홍준표 정형근 안택수 김문수 이윤성 의원 등 `재선그룹 핵심 5인방’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당내 문제와 당운영 방안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재선 5인방’은 최근 `선명 야당’을 주창, 최 대표의 당운영체제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비주류 결성 가능성까지 언급하는 등 최 대표에 대해 대립각을 세워 왔다.
특히 이들은 한나라당내에서 대여투쟁의 선봉에 서온 핵심인물이라는 점에서 최 대표로서는 향후 당내 기반 안정을 위해 이들을 달래고 품고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간주되고 있다.
이날 회동에서 재선 의원들은 최대표 체제가 `정책정당’을 지향한다는 이유로 대여투쟁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등 야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분권형으로 바뀐 새로운 당헌·당규하에서 대표는 예전의 총재나 대표와는 권한과 위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뒤 “앞으로 잘 해 나갈테니 적극 협조해 달라”며 이들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 대표는 당의 대국민 이미지 변화와 개혁의 불가피성을 역설하고 지금은 새체제 적응기임을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최 대표는 두번째 회동에도 불구하고 재선그룹을 포용하는데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회동을 마친 뒤 최 대표는 “재선의원들과 당내 문제 전반에 대해 의견을 두루 나눴다”고만 간략히 언급했다.
반면 홍준표 의원은 5일 “지금까지 야당내에는 비주류가 늘 있어왔다”면서 “당내에서 대여 선명성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해 비주류노선을 지향할 뜻을 재확인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대표 비서실장은 “대표가 당직자들은 자주 만나지만 재선 의원들과는 자주 만나지 못해 당무에 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만났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모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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