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호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 회장의 충격적인 죽음을 애도한다”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서 남북경협사업 등 많은 할 일을 남긴 채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정 회장의 사망으로 그의 필생의 염원인 남북경협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고 한국경제에 미칠 파장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창복 의원은 “최근 개성공단 착공식에 다녀오는 버스 안에서 정 회장이 내게 `아버지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자살 배경에 대해 “대북경협에 대한 우리 사회의 우려섞인 시각이 많았고 북쪽에서도 정씨 일가의 헌신적인 사업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고 추정했다.
김성호 의원은 “현대는 그동안 남북관계의 특수성때문에 정부가 할 수 없는 부분을 대행해왔는데, 냉전수구세력들은 끊임없이 반대하고 특혜라고 비난하면서 발목을 잡아왔다”며 “이런 것들이 결국 정 회장을 죽음으로 내몬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하고 “현대가 대북사업을 단순히 기업적 이익을 위해 한 것이 아닌데도 진의가 왜곡되고 비난받는 데 대해 굉장히 실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임채정 의원은 “특검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정 회장이 국내외 경제와 남북경협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할 때 큰 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남북경협 등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이 어떤 형태로든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호 의원도 “남북경협 사업이 일시 타격을 받겠지만, 이미 현대가 대북사업을 상당부분 진척시켜 놓은 만큼 남북간 협력과 교류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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