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개혁 단일신당 필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29 18: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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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통추멤버, 전국정당화에 공감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옛 통추(국민통합추진회의) 멤버들은 28일 저녁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에서 회동을 갖고 “국민통합과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범개혁세력 단일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모임에는 민주당 신당추진모임 의장인 김원기 고문과 한나라당 김홍신 김부겸 의원, 개혁국민정당 김원웅 대표, 이 철 박석무 홍기훈 전 의원, 원혜영 부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성정당의 법통을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을 목표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신당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민주당내 신·구주류 갈등과 신당 추동력의 약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원웅 의원은 “현재의 소속이 어디이든지 간에 새로운 신당, 전국정당화를 추구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며 “민주당이 통합신당쪽으로 가면 한나라당내 개혁세력에 대해 빗장을 잠그는 결과를 가져오고, 그것은 영남에 기반을 둔 보수 정치인들이 바라는 일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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