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최고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신당 추진에 제동을 걸어줄 것을 요청했고, 김옥두 의원은 김원기 고문을 비판하면서 신당파 핵심인 이상수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박상천 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 “신당은 민주당내 개혁신당파 의원, 노사모 중심 원외세력, 정부에 있는 젊은 대통령 친위세력이 합쳐 추진하고 있다”며 “노 대통령이 이런 행동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주류가 표면상 `통합신당’을 내걸고 중도·보수성향 의원들을 끌어들여 세를 확산하고 있지만, 숨은 목표는 범개혁세력 단일신당, 즉 진보정당”이라며 `뻐꾸기 신당론’을 다시 폈다.
김옥두 의원은 김원기 고문의 한화갑 전 대표 비난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김 고문은 전두환 정권 당시 민정당의 2중대였던 민한당의 11대 의원이자 전남·북의 총책임자였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우리가 고문받을 때 김 고문은 파출소 한번 가본 적 있느냐”고 비난했다.
그는 “김 고문이야말로 개혁대상인데, 그런 사람이 어떻게 신당의 대표격으로 활동할 수 있느냐”면서 “그런 신당이 성공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이상수 총장에 대해서도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으로서 야당이 대통령을 집중 공격하고 있는 데 대해선 한마디도 하지 않으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민주당을 해체하고 파괴해 신당을 만드는 데만 발버둥치고 있다”며 “양심에 따라 스스로 총장직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노갑 전 고문은 지난 25일 김옥두 의원 아들 결혼식에 참석, 다른 참석자들과 환담하며 “지금 벌어지는 신당 논의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는 지경”이라며 “그런 신당이 잘 되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훈평 의원은 “분당은 재앙중의 재앙이며, 수도권에서 우리끼리 나눠져 싸우면 엉뚱한 사람들만 어부지리를 챙길 것”이라며 “충청도에서 누군가 도로를 닦기 위해 마을사람들 몰래 300년된 나무에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부었는데, 뿌리가 튼튼하니 다시 살아났다는 보도를 봤다”면서 “민주당도 당원이라는 뿌리만 튼튼하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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