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부터 한마디
▲정말 많은 분들께, 제가 개인적으로 일면식도 없는 분들에게까지 큰 빚을 졌습니다. 보이는 곳에서, 그리고 보이지 않게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저를 선택해 주신 덕양갑 유권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거의 의미는
▲이번 재보선은 정당개혁과 치개혁을 거부하는 낡은 정당과 구시대 정치인들을 심판한 선거입니다. 우리는 지난 대선에서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에 대한 유권자의 열망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유권자들께서는 이곳 덕양에서 변화와 개혁의 열망을 외면한 정당과 정치인을 다시 한 번 심판해 주셨습니다.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을 위한 정계재편은 거스를 수 없는 요구입니다. 개혁당과 민주당의 개혁세력은 물론이고, 한나라당 내 개혁적인 분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힘있고 새롭고 깨끗한 정책 정당을 만들기 위해 여야 정치인들이 용기를 가지고 행동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의원으로서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일단 국회에 들어가면 공약한대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정치개혁 등 거대 담론과 관련해 제가 해야 할 일도 충실히 하면서 여성과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의 삶이 보다 더 낳아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데 힘쓰겠습니다.
국민들과 지역주민들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데는 무엇보다 지역주의 정치지형을 깨는 정계재편을 추진하는데 저 유시민이 앞장서 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영란 기자 j[email protected]
“국정운영 협력·비판 적절하게 … 밀알될터”
<사진2>양천을 한나라 오경훈
-당선 소감은.
▲보내주신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16대 총선 낙선후 지난 3년동안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닌 젊은이를 지지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주민들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의 의미는.
▲유권자들이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정신좀 제대로 차리고 나라와 경제를 살리라는 따끔한 경고를 보낸 것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운영에 전념하고 국민의 불안을 덜어줘야 합니다.
특히 이번 선거의 승리는 민주당 정권의 불법타락으로부터 빼앗긴 우리 양천지역의 주권을 되찾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원내 활동 방향은.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습니다. 또 한나라당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 변화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습니다.
-정치를 바꾸겠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을 만났는 데 그분들은 한결같이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치가 국민의 뜻과는 너무나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정치를 확 바꾸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선거기간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준비기간이 촉박해 선거운동을 조화롭게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렴움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영란 기자[email protected]
“민심이 천심 … 여·야 상생 국민통합정치로”
<사진3>의정부 한나라 홍문종
-당선소감부터 한마디
▲여러분의 질책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의정부 보궐선거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뜨거운 지지로 당선돼 머리 숙여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보궐선거를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부름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소명으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족한 저를 국민과 의정부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다시 세워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영원히 가슴에 담고 살아가겠습니다.
-선거결과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결과는 노무현 정부의 국정 혼란과 독선에 제동을 건 국민과 의정부시민의 결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집권여당은 민심이 천심임을 깨닫고, 국민의 뜻이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지 다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노무현 정부는 국민 저변에 팽배해 있는 불안감과 위기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편가르기 등 편협한 사고를 버리고, 여·야 상생의 정치를 통해 상호존중하는 국민통합의 정치를 펼쳐야 합니다.
-의원으로서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국회에 들어가서도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원과 질책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약속한 것들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비록 짧은 임기지만 교통난, 주한미군기지 문제 등 시급한 현안들을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우리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대 국회의원 시절의 경험을 살려서 의정부의 자존심을 대변하는 가장 모범적인 국회의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쏟겠습니다.
또 선거기간 동안 잠시나마 분열되었던 시민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화합의 정치광장을 만들겠습니다.
김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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