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의원은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과 감은 안정돼 있다”며 “대미관계와 북핵문제 등에 관해 걱정이 많지만 저는 절대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고 강조하고 “대미, 경제문제에서 절대 급진적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의 `정제되지 않은 표현’에 대한 질문에 신 의원은 “이전 정치인들처럼 좋게좋게 표현하는 입장에선 나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노 대통령은 느끼는 대로 솔직히 말하자는 측면도 있다”고 변호했다.
자신이 인사특보로 관여했던 조각 과정에서 야당의원 입각 구상에 관한 질문에 신 의원은 “노 대통령은 야당 출신이 장관이 못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진심으로 국정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만약 야당이 정직하게 받아들여 협조했다면 장관에 임명했을 것이나 정계개편 신호탄이라는 불필요한 오해가 생겨 중단했다”고 소개하고 “노 대통령이 염두에 뒀던 분들이 있고, 간접적으로 타진한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개혁국민정당과의 관계에 대해 “같이 가야하며, 합칠 수 있으면 더욱 좋다”고 말하고 민주당의 개혁표류 상황에 대해선 “당 구심력이 있으면 해결되므로 필요하면 그런 역할을 만드는 데 저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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