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선은 서울 양천을, 경기 고양시 덕양갑, 의정부시 등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을 비롯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23곳 등 총 32곳에서 실시된다.
국회의원의 경우 양천을은 민주당 양재호 후보와 한나라당 오경훈 후보, 덕양갑은 민주-개혁당 연합공천 후보인 개혁당 유시민 후보와 한나라당 이국헌 후보, 의정부는 민주당 강성종 후보와 한나라당 홍문종 후보간 대결구도가 예상된다.
◇민주당= 민주당은 8일 4.24 재보선 후보등록 시작과 함께 총력 지원체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새 정부들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재-보선이 노무현 정부에 대한 초반 평가의 성격이 짙다고 보고 서울 양천을과 경기 고양시 덕양갑, 의정부시 등 3곳의 국회의원 재보선지역을 석권한다는 목표다.
정대철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후 의정부역 광장에서 열리는 의정부지구당 정당연설회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지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이날 정당연설회에서 “이번 재보선에서 여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만 노무현 정부가 표방하는 개혁과 변화에 힘을 보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개혁국민정당과 단일후보를 낸 양천을(양재호)과 덕양갑(유시민)의 경우 자체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의정부시(강성종)의 경우는 오차범위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양천을과 덕양갑의 경우 민주당 성향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태세여서 지지표 분산과 함께 최근 노 대통령의 핵심측근들이 나라종금 로비의혹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김재두 부대변인은 “대내외 여건이 악화돼 시름에 빠진 경제를 살리고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등 참여정부가 할 일이 많다”며 “참여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8일 4.24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더불어 이번 재보선을 `부패·무능·공작정권 심판’으로 규정하고 총력대응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특히 서울 양천을 오경훈, 경기 고양시 덕양갑 이국헌, 의정부시 홍문종 후보 모두 승산이 있다고 보고 이미 이들 지역에 중앙당 요원을 파견한 데 이어 박희태 대표 권한대행 등 지도부도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도부와는 별도로 서청원 최병렬 강재섭 김덕룡 이재오 의원 등 당권주자들도 이들 지역의 선대위발대식이나 정당연설회에 참석, 득표전에 가세할 예정이다.
박종희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번 선거도 예외없이 집권세력의 국정성과에 대한 중간평가의 의미를 지닌다”며 “국정도 낙제점에 반칙과 불탈법을 일삼아온 집권세력이 감히 신성한 표를 달라고 나선 것 자체가 후안무치”라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특히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은 혼자서는 패배할 게 두려워 개혁국민정당이라는 또다른 친노세력과 야합해 민의를 기만하고 왜곡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규택 총무는 “세 후보 모두 지역구를 꾸준하게 관리한 데다 새정부 출범후 혼선이 부각되면서 승산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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