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나라당은 4.24 재보선 경기 고양 덕양갑과 의정부 지역 후보로 각각 이국헌, 홍문종 전 의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23일 오후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박희태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당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고양 덕양갑 재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의정부 보궐선거 필승결의대회도 오는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선거지원 인력 파견 등 중앙당 차원의 지원도 이번 주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는 새정부 출범후 처음 실시되는 데다가 작년말 대선 이후 민심동향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의 수도권 향배를 가늠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원내 1당의 여세를 몰아 두 곳 모두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대선패배 직후인데다 아직 현정부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선거를 치르게 돼 다소 정치적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북송금 특검제’ 처리를 둘러싼 여권 내부의 갈등, 북핵사태 및 한미동맹관계 우려 등 현정부 집권초기 정책 혼선 및 이로 인한 국민 불안 확산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나라당은 고양 덕양갑의 경우 민주당 후보없이 운동권 출신인 개혁당 유시민 후보와의 접전이 벌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대교체론’과 `보혁대결론’이 화두를 이루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이 전의원의 인지도와 `토박이론’, `안정속의 개혁’을 내세워 공략할 방침이다.
또 의정부지역에 대해서는 홍 전 의원의 높은 인지도와 `젊은 이미지’를 무기로 표심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나 직전 지역구 의원이었던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의 후광과 `철새논쟁’에 다소 신경을 쓰고 있다.
민주당과 개혁국민정당은 경기 고양 덕양갑과 의정부지역 국회의원 등을 새로 뽑는 4.24 재보선을 한달가량 앞두고 선거공조를 위한 막판조율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오는 26일 조직강화특위(위원장 이용희) 회의에 앞서 개혁당과의 선거공조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주초 개혁당과 집중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미 지난주말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이강철 대구 중구지구당 위원장과 개혁당 김원웅 대표가 회동, 공조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대선때 선거공조 관계였던 양당은 새 정부 출범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재보선에서도 `개혁세력 연대’ 차원에서 공조해야 한다는 데는 인식이 일치하지만 두 지역 후보를 어느 당에서 낼 것인지의 주도권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측은 개혁당이 결국은 `덕양갑 개혁당- 의정부 민주당’ 후보구도에 동의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희 위원장은 23일 “연합공천을 하자는 것은 아니며 선거공조를 하자는 것”이라면서 “양당에서 각각 1곳씩 맡아 후보를 내는 게 바람직하지만 만일 합의가 안되면 2곳 모두 독자후보를 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영란-김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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