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와 교통방송(TBS)에 출연, 보혁구도 정계개편 필요성을 언급한 사회자의 질문에 “양당제로 가면서 합리적인 개혁정당과 온건한 보수정당으로 가는 것이 좋다”면서 “상대적으로 한나라당은 보수정당으로, 우리당은 온건한 개혁정당으로 뿌리내려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총장은 `한나라당에도 보수적 색채에 맞지 않는 분들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치가 지역구도였기 때문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지역구도에 의존해 국회에 진출한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총장은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의 `탈당설’에 대해선 “지역구도 정치로 인해 영남에서 국회에 진출하려면 영남지지 정당으로 가입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탈지역구도로 갈 것이기 때문에 정치노선을 따라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각자가 선택을 총선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정계개편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비쳐지는 것을 우려한 듯 “그런 것(정계개편 주장)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갈 것이라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최근의 정계개편설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들은 바 없으며 현재로서는 별로 신빙성이 없는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정당의 틀을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월간중앙 4월호) 보혁구도 정계개편에 관해 70.3%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그 경우 54.3%는 보수정당을, 33.3%는 진보(혁신)정당을 선택하겠다고 각각 밝혔으며, 당별로는 한나라당 소속의원 78.5%가 보수정당, 민주당 의원 74.5%가 진보정당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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