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 지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6 1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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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열린개혁포럼’출범 민주당 개혁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열린개혁포럼이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

열린개혁포럼은 지난달 22일 민주당의 발전적 해체와 인적 청산을 주장한 서명파 23명이 주축이 돼 지난해 초 쇄신연대처럼 개혁세력 모임 형태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50명 정도의 의원이 참여했으나 당초 참여의사를 밝혔던 김명섭 송석찬 의원 등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 출신 인사는 ‘원칙없는 세불리기'란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일단 참여를 유보했다.

포럼은 창립취지문에서 “포럼의 개혁과제는 비생산적인 싸움정치의 타파, 권위주의 정치의 종식, 계보정치의 청산, 부패정치와의 단절"이라고 명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와 새로운 개념의 정당을 지향할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 “정당의 권력을 국민과 당원에게 돌려줘 그들이 진정으로 정당의 주인이 되는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당 개혁특위의 작업을 뒷받침하고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열린개혁포럼은 운영소위격으로 7∼10명 정도의 연락간사를 두기로 했고 당 개혁안 마련을 위해 당개혁 연구소위를 두기로 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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