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범 단호 대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2-17 1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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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관리 공정하게 청와대는 16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17일 정부의 엄정중립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일부에서 과열, 혼탁양상이 빚어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이번 대선은 역대 어느 선거에 비해 정부의 엄정한 중립속에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지고 있으며 따라서 내각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이틀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게 청와대의 입장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각은 남은 이틀간 엄정한 선거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불법선거사범에 대해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박선숙 대변인도 별도의 논평을 통해 “이제 대통령 선거 운동기한이 이틀 남았다"면서 “정부는 엄정중립을 유지하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관리를 위해 일관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중앙선관위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가 이번 대선이 공명하게 치러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좀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선거막판에 이르면서 일부에서 혼탁양상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남은 이틀간 후보나 정치권, 유권자들이 함께 공명한 선거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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