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鄭 ‘선거공조’ 협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1-25 18: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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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통합21 정몽준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후보단일화 이후 첫 회동을 갖고 이날부터 양측간 실질적인 선거공조 협의에 착수키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회동에서 “양측은 정치개혁을 위한 정책조율과 선거공조를 위한 협의를 오늘 오후부터 시작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이 발표했다.

정 의원은 그러나 노 후보의 선대위원장직 제의에 대해 “당 대표로서 다른 당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한지, 그리고 당무회의를 거쳐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회동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원장직 수락문제는) 합의에 있는 것이므로 합의정신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정책이 달라 염려하는 보도가 있는데 정책을 수렴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와관련, “법률적 검토를 거쳐 28일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선대위원장 문제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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