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일화 협상은 노무현 후보가 지난 10일 여론조사 실시안 수용 등 전향적 의사를 밝힌데 대해 통합 21이 11일 원칙적인 수용의사를 천명함에 따라 국민경선 도입을 둘러싼 힘겨루기로 잠시 중단했던 대표자회담을 이날부터 재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절충에 나섰다. 정 후보도 노 후보의 여로존사 수용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가치가 있는만큼 당내 대책기구에서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 후보는 12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게 후보단일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후보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제의하기도 했다.
앞서 노 후보는 “전국 8개 권역에서 TV 토론을 거친 뒤 오는 25일까지 권위있는 여론조사기관 4-5개를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당초 정 후보측이 제안한 여론조사 수용입장을 밝혔다.
양측은 빠듯한 대선 일정을 감안, 대선후보 등록일인 27, 28일 이전 단일 후보를 낸다는 방침이어서 빠르면 이번 주내 단일화 추진의 최종합의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하지만 여론조사에 합의하더라도 오차범위내 승부 결정때 수용여부, 객관적인 조사기관 선정 문제, TV 토론 및 여론조사 횟수 등을 놓고 적잖은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후보단일화가 실제 이뤄질 경우 연말 대선은 이회창-노무현-정몽준 후보간 ‘1강 2중’ 구도에서 양자 대결구도로 바뀌면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한나라당도 후보단일화 진전에 맞서 박태준 전총리 지지표명과 박근혜 의원의 복당결심을 끌어낸데 이어 11일 민주당을 탈당한 김윤식 이근진 의원을 영입하는 등 ‘이회창 대세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세불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어 오장섭 의원 등 자민련내 친(親)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개별영입도 계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민련 의원중에서는 S, L 의원 등이 한나라당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민주당 탈당파중에서는 이미 이근진 원유철 김유식 의원 등 3명이 한나라당 입당했으며 강성구 의원등 일부 의원도 한나라당 입당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