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선대위원장은 6일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상대방이 노무현 후보의 경선 제안을 수용할 것인지 여부가 명확치 않다”면서 “공식 태도가 올때까지 시한을 일시 유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또 김원기 고문을 팀장으로 하는 단일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 후보측과 협의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앞서 5일 밤 열린 선대본부장단 간담회에서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금주말까지 일단 시한을 연장하고 막전막후 협상을 벌여나간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이재정 의원이 전했다.
민주당은 노 후보가 제안한 100% 국민참여경선에 대해 통합 21측이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완전 국민경선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통합 21측이 제안한 제한적 국민경선방안(일반국민 참여 30%)을 포함, 다양한 방안의 실현성 여부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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