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이날 낮 시내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오찬회동에서 양당이 합당한 뒤 박 대표가 통합 정당의 대표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으나 박 대표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1시간 50분에 걸친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의 제안에 대해) 나는 조금 회의적이고 현상태로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정체성 문제로 (정 후보 제안을) 거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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