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병역비리 의혹’공세 재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16 16:36: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주당은 16일 김대업씨가 이회창 후보 부인 한인옥씨로부터 차남 병역면제와 관련해 입막음용으로 5000만원을 받았다는 자술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자 “병역비리는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파상적인 병풍공세를 재개했다.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정대철 위원장은 “이 후보 차남의 병역비리 사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면서 “대통령후보를 무고하고 음해하면 큰일 아닌가. 검찰이 나서서 밝히되 밝힐 수 없다면 특검제라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채정 정책본부장은 “김대업이 돈을 안받았다면 당장 명예훼손으로 무고죄가 된다”며 “이런 엄청난 일을 아무런 근거없이 말했겠느냐”고 했고 이재정 의원은 “한나라당이 김대업을 고발하지 않는 것을 보니 사실인 모양”이라며 거들었다.
/연합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