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법무 해임안제출 보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10-14 17: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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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한나라당은 ‘김대업 면담 보고서’ 파문과 관련, 당초 14일 중 국회에 제출키로 했던 김정길 법무장관 해임건의안을 잠정 보류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서청원 대표 주재로 열린 고위선거대책회의에서 “병풍조작사건 전모가 밝혀짐에 따라 공작정치에 대한 대국민 불신감이 크고,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에게도 막대한 피해가 온게 사실이나 주가폭락 등 경제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여기에 집중하는게 옳다”는데 공감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윤선 대변인은 “당분간 경제회복에 당력을 총집중한다는 방침아래 법무장관 해임건의안 제출은 일단 보류하고 급한 경제부터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도 조 대변인으로부터 “급한 경제문제부터 대책을 세우고 김법무 해임안 제출문제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고 “나도 주말내내 같은 생각을 했다”며 김법무 해임안 보류를 추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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