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대북 비밀송금 의혹, 서해도발 가능성 정보묵살 의혹, 공적자금 탕진, 현대그룹 등과의 정경유착, 국가기관의 정치공작 동원’을 ‘5대 국기문란사건’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은 다음 정부가 진정한 화해와 도약의 시대를 열어갈수 있도록 임기중에 벌어진 과오를 스스로 청산해야 한다”면서 정치공작 중단, 공적자금 국정조사, 정보묵살의혹 진상규명 및 인책을 요구했다.
그는 “김대중 정권이 겉으로는 재벌개혁을 외치면서도 정경유착으로 시장경제 원칙을 완전히 붕괴시켰고, 현 정권과 현대의 관계는 정경유착의 극치”라면서 “현대가의 사람들은 모두 나서 국민의 혈세로 충당된 공적자금을 갚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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