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선출마 행사장에도 민주당 비노(非盧).반노(反盧)파인 곽치영, 최명헌, 장태완, 박상규, 이희규, 송영진, 전용학, 장성원, 강성구, 설송웅, 장재식, 김화중, 이윤수,최선영, 김윤식, 유재규, 박병윤, 자민련 조부영, 조희욱, 안대륜, 정몽준 신당의 안동선 의원 등 현역의원만 22명이 참석하는가하면 지지자 3000여명으로 북새통을 이뤄 관계자들마저 혀를 내둘리게 했다.
그는 과연 무슨 생각으로 출마를 선언했는지 그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자민련 김종필 총재, 민주당 김영배 후단협 회장과 만나 취지를 설명했다고 했는데 그 취지는 무엇인가.
▲앞으로 통합신당이 추진되면 적절한 시기에 창당주비위에 참여하고 새로운 대선후보 선출 절차가 진행될 때 공정한 경쟁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
-통합신당의 노선은.
▲짐작컨대 통합신당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민적 복지, 통일을 확실한 이념으로 하고 중도개혁 노선을 지향할 것으로 본다. 구체적으로는 권력의 1인 집중과 부정부패의 근원적 해결, 국민통합을 위한 여러 좋은 정책이 채택될 것이다.
-통합신당이 성공하지 못해도 독자신당을 만들어 출마할 생각인가.
▲정치적 마지노선은 독자신당에 두고 어느정도 준비를 진행시켰으나 통합신당이 성공하리라는 기대를 갖고 모든 것을 거기에 맞춰 일을 진행시키고 있다.
-통합신당은 언제쯤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나.
▲법정 선거운동 기간, 예비 준비기간 등을 고려할 때 아무리 늦어도 11월 초까지 창당과 후보 선출이 마무리돼야 하지 않겠나 추정한다.
-창당모임을 제안할 것인가.
▲민주당내 후단협 구성원과 자민련 당직자들, 저나 정몽준 의원을 대표하는 분들로 우선 창당주비위가 구성될 것이다. 가까운 시일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주도할 입장은 아니고 민주당내 후단협 구성원과 자민련 두 정당이 주도할 것이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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