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천 의원은 “현대 계열사에 대한 특혜 금융지원이 2년여동안 24조4000억원에 이르고 있다”며 “현대에 대한 대규모 자금지원은 대우그룹이나 동아건설과 비교할 때 시장원리에 어긋나는 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걸음 더 나아가 “한때 현대 계열사였던 현대중공업은 부실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은채 최대주주인 정몽준 의원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며 “부실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만제 의원은 금감원 자료를 토대로 현대그룹에 대한 직접 지원액 8조7000억원, 하이닉스와 현대석유화학에 대한 간접지원액 15조2000억원을 합쳐 모두 23조9000억원의 부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런데도 그동안 현대그룹은 국민의 정부 재벌정책의 허점을 이용해 비교적 경영이 양호한 기업은 계열분리라는 명분으로 정씨 일가 형제들이 나눠갖는 등 도덕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특혜를 누려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현대그룹이 92년 대선운동 과정에서 정주영 후보를 지원했던 것을 감안할때 향후 정국에서 현대가 또 대선분위기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며 “정 의원이 소유한 현대중공업 주식지분 1600억원은 마땅히 매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몽준의원은 출마를 선언하면서도 현대차 등과의 관계설정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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