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盧 - 韓협력’강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31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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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한화갑 대표와 ‘노-한협력’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31일 민주당 관계자는 “노 후보의 이같은 움직임은 최근 신당추진 과정에서 노-한 관계에 균열이 있다는 일부 관측을 불식시키고 향후 확고한 노-한체제를 바탕으로 당안팎의 정치일정을 치르겠다는 입장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앞서 30일 “한화갑 대표가 ‘대통령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면서 “잘해서 한 대표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노-한 협력체제’를 강조했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축사에서 “오늘 아침 (정례조찬회동에서) 한 대표가 나에게 ‘노 후보 걱정하지 마시오. 도와드릴께요. 대통령 만들어 주겠오. 용기를 가지고 갑시다’라고 말했다”면서 “한 대표의 진심을 믿고 감사한 마음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후보는 “대통령 하고 싶다”면서 “한 대표가 잘돼야 내가 잘되기 때문에 여러분이 한 대표를 격려해 주고 지원해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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