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당은 국민 기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8-14 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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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신당 창당은 이념과 정책의 동질성도 없이 오로지 대선 승리만을 위한 이합집산이라는 비판속에서도 강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정치를 염원하는 국민열망을 배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최근 정국과 관련, “폭로성 정쟁과 이해득실에 따른 이합집산 등의 정치행태가 국민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오로지 대선승리를 위한 사생결단의 대결로 치닫고 있어 민생현안이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또 “한나라당은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이 커져감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은폐하고 진상규명을 비켜가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으며 민주당도 대선정국을 겨냥해 의혹 흘리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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