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후보 당적포기 바람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7-20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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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의원 독자세력통해 대권도전 시사 20일 정가에서는 무소속 정몽준 의원이 특정 정당에 참여하는 대신 독자세력화를 통한 대통령선거 출마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분석은 정의원이 19일 “대통령 5년 단임제에선 대통령이 당적을 떠나 초당적으로 정치할 필요가 있다”면서 “올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들도 당적을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힌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선거 입후보 단계부터 초당적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 통합에도 좋다”면서 “후보들이 당적을 정리하거나 정당 대통합을 추진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의원의 한 측근은 “정 의원이 지역주의 등 구태 정치행태에 상당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면서 “이를 타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무당적 대통령론을 제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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