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처음인 이번 임시국회에선 장 상 총리서리 인사청문회와 민주당이 주장하는 이회창 후보 관련 5대 의혹사건 등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당간 격렬한 공방이 예상된다.
또 서해교전 사태와 대통령 아들 비리에 대한 국정조사 및 특검제 도입, 공적자금 국정조사와 예보채 차환발행 동의안 처리문제, 부패청산 입법 등도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활동 등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주내에 ‘8.8 재보선’ 공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재보선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어서 임시국회 활동과 맞물려 국회내에서의 정치공방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장 서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출되는 대로 13명의 위원으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 오는 29, 30일 청문회를 연 뒤 31일 본회의에서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한나라당이 장 서리 관련 각종 논란을 놓고 ‘철저한 검증’을 다짐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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