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재보궐선거 중소정당도 채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22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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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총선’으로 불리는 8.8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가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지방선거에서 약진한 민노당등 중소정당들도 선거채비를 갖추고 있어 ‘뜨거운 여름 선거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보루를 잃은 자민련은 8.8 재보선보다는 당 자체 추스르기에 전념하고 있는 인상이다.

이에따라 아직까지 재보선에 대한 움직임은 특별히 없다. 오히려 지방선거에서 정당명부제도입으로 130여만표를 얻은 민주노동당이 선거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민주당 권영길 대표는 지난 19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산 합포엔 진보정당 운동을 계속해온 주대환씨, 금천엔 재야 운동권 출신의 최규엽씨를 공천할 방침이며 경기 광명과 광주 북구에도 후보 공천을 검토중”이라고 말해 10곳의 확정 재보선 지역중 3-4곳에서 후보를 낼 방침이다.

박근혜 의원이 이끄는 한국미래연합은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2명만을 당선시켜 이번 재보선에서도 그리 큰 변수는 되지 않을 전망이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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