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는 19일 당의 ‘후보재신임’이라는 카드를 얻어내면서 8.8재보선을 직접 지휘하게 돼 향후 행보가 빨라질 전망이다.
노 후보는 이날 라디오 대담프로그램에 출연, “ 당이 김대중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요구하는 데 대해 나는 그동안 `그것은 사람으로서 인간적 도리를 해치는 것이다.
차별화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고칠 것은 고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왔다”며 “우리는 관계없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책임지고 수사하고 모든 것을 밝히고 재발이 안되도록 시스템을 국민에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문제 처리에서 민주당이 애매한 태도를 보인 게 사실”이라며 “청산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어떻게 채울 것이냐는 당내 공론화를 통해 할 생각”이라고 말해 어떤 방식으로든 현 정권과 선을 긋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노 후보는 과거 청산등과 관련된 `노무현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고 밝히고 각계 원로를 예방, 조언을 듣거나 각종 초청강연이나 세미나 등에 참석하는 등의 대외 행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 주교관으로 김수환 추기경을 방문, 자신의 대선행보 등과 관련해 조언을 들었다.
과거 부산에서 재야 변호사 활동을 할 때 영세를 받아 `유스토’라는 세례명까지 갖고 있지만, ‘신행(信行)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는 신자라고 할 수 없다’며 스스로를 무교인으로 규정하고 있는 노 후보가 김 추기경을 단독 예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열리는 `한국CEO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에도 참석, 국가경영전략 등을 담은 기조연설을 했다.
이와 함께 노 후보는 7월5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 회장단 초청 강연, 7월23일 전경련 제주서머포럼, 7월25일 한국정치학회 학술세미나 초청강연 등에 참석하는 등 각종 토론회와 강연, 행사에도 적극 참석할 예정이다.
노후보 진영 관계자는 “노 후보는 19일 김원기 정치고문, 정동채 후보비서실장, 천정배 정무특보 등과 회의를 갖고 8.8 재보선을 앞두고 후보 중심의 선거체제와 당운영 태세를 가다듬고, 더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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