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재 8.8 재보선 실시가 확정된 지역은 서울 영등포와 금천 등 9곳이다.
그러나 선거법 위반혐의로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기다리는 현역 의원이 4명이나 더 있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어 12월 대선의 또 다른 전초전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치단체장 교체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지방선거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에서 한나라당으로 넘어간 금천과 영등포, 그리고 하남의 경우 민주당 측에서 받을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당은 지방선거 마무리가 끝나는대로 8.8 재보선에서의 일전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후보 경쟁은 민주당보다는 한나라당 측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분위기가 재보선까지 이어질 경우를 염두에 둔다면 일단은 지역세에 앞서 출마분위기가 위축될 공산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일단 한나라당은 전문성을 갖춘 40-50대 인사를,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공천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영등포 을의 경우 한나라당은 정병원 위원장이 의욕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이신범 전 의원이 광명과 함께 저울질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심재륜 변호사 영입설도 제기되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은 한광옥 최고위원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중권 전 대표의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사퇴한 김민석 전의원은 “어떤 경우든 8.8 재보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혀 출마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금천은 한나라당 이우재 위원장이 설욕전을 벼르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김기영 전 서울시의회의장이 출마채비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장성민 위원장의 부인 지은주씨, 김상현 상임고문, 최영식 당 법률 구조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기 광명의 경우 민주당에서 남궁진 문광부 장관의 출마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한나라당에서는 이신범 전 의원이 영등포을 지역구와 함께 이곳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성은 한나라당 이해구 전 의원이 설욕전을 고대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고(故) 신규섭 전 의원의 부인 김선미씨가 조직을 정비하고 있으며, 임창열 경기지사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하남의 경우 한나라당은 유성근 전 의원의 부인 송미영씨의 출마설이 나도는 가운데 전두환 전대통령 사위인 윤상현씨와 이충범 변호사가 거론된다.
민주당은 손영채 지구당위원장이 지난 2월 하남시장을 사퇴한 뒤 지역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문학진 광주지구당위원장도 관심을 두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정인봉 의원과 민주당 정대철 의원의 확정판결을 앞두고 있는 종로와 중구지역에서도 재보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종로구의 경우 오래전부터 정흥진 전종로구청장 등이 출마를 염두에 두고 활동해왔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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