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해체론’에 발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6-04 1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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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4일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의 ‘자민련 해체’ 발언과 관련, 이회창 대통령 후보를 ‘조폭’이라고 맹공하며 “한나라당이 해체돼야 한다”고 맹렬히 반발했다.

유운영 대변인 직무대리는 논평을 내고 “서 대표는 이 후보가 ‘조폭’으로 국민 사이에 회자되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면서 “사회악의 근원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운 한나라당은 해체돼야 하고 이 후보도 대선후보를 사퇴하고 정계에서 은퇴해야 한다”고 역공했다.

그는 또 서 대표가 자민련과 김종필 총재에 대해 ‘보따리 장사’ 운운한 것과 관련, “보따리 장사는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서민의 애환이 어린 생활의 표상이자,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 수호에 앞장섰던 애국자”라고 반박했다.
/선태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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