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는 후보자(1만915명)가 사용하는 선거비용 4713억원(공식 제한액)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이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선거관리비로 1353억원이 소요된다.
이어 정당에 대한 선거보조금 603억원, 투표용지와 선전벽보, 선거공보, 책자형 소형인쇄물 등 선거인쇄물 4종의 인쇄비 525억원, 후보자 기탁금 321억원 순이다.
이같은 비용을 유권자수로 나누면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한명이 투표하는 데 평균 2만1600원의 경비가 드는 셈이다.
선거보조금은 한나라당이 273억원(잠정치)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259억원, 자민련 51억원, 민국당 19억7000만원, 한국미래연합 3000만원이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 투표 참여가 50%에 그칠 경우 사회적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직접 선거에 투입된 경비의 절반인 3천756억원이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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