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구체적인 방법론에선 당의 `쇄신’을 주장하는 쪽과 `단합’을 강조하는 세력으로 갈리는등 선거승리의 구체적 대안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워크숍에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한화갑 대표, 정대철 박상천 한광옥 최고위원 등을 비롯해 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 후보는 격려사를 통해 “당과 후보 사이에 매끄럽지 못한 점이 있다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나는 아무런 불편함도 없다”며 “우리는 당헌개정을 통해 당정을 분리했고 이에따라 후보는 국정개혁과 과제에 대해 생각을 가다듬고 준비해 가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다.
그는 “여론조사상 국민지지가 떨어져 송구스럽다”며 “이름 면밀히 분석, 점검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나갈 생각”이라고 밝혀 지지율 하락에 대한 대책이 있음을 시사했다.
또 그는 “제가 처해 있는 처지에서 과거를 단절하거나 부정해야 한다는 요구를 끊임없이 받고 있다”면서 “당으로서는 자랑스런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와의 단절 요구에 몰리고 있다”며 최근 ‘DJ단절론’에 대한 곤혹스러움을 나타냈다.
이날 민주당 소장그룹은 ‘노무현 중심의 정당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기조하에 당내 민주화, 원내중심의 정당 등 제도개혁과 당의 쇄신을 요구하면서 일부는 우회적으로 ‘DJ 차별화’를 제기하기도 했다.
반면 `4.27 전당대회’ 이전까지 범주류를 형성했던 인사들은 “선거 승리를 위해선 당의 단합이 최우선”이라며 소장파 의원들의 쇄신 주장을 간접 반박했다.
워크숍에 앞서 정균환 최고위원은 “지금은 무엇보다 당의 단합이 중요한 때”라며 “김홍일 의원 사퇴 문제 등과 같은 발언은 나오지 않을 것이며 나와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쇄신연대 회장인 장영달 의원은 “당무위원 인선이 나눠먹기였다는 비판이 있다”면서 “당 인사위를 통해 투명하게 인사를 하는 등 당내 민주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의원도 “워크숍을 통해 노 후보와 한 대표 등 지도부가 통합된 힘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특히 노무현 중심의 당으로 전환돼야 하며 당내에 정치비리청산특별위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당초 워크숍 개최 자체에 거부감을 보인 이훈평 조재환 의원 등 동교동계 구파 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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