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민석후보 장년층 끌어안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18 16: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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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민주당 김민석 후보 선거본부는 최근 이인제 의원을 선거본부 고문으로 임명하는등 젊은 이미지를 상호보완하는 차원에서 선거본부에 장년층을 ‘포진’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 진영은 ‘젊음’을 바탕으로한 이미지는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는 판단하에 ‘경륜’과 ‘안정감’을 선호하는 40대 이상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인사들을 ‘포진’시켜 ‘장년표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 선거본부 상임본부장인 이해찬 의원은 52년생으로 4선의 중진의원이다. 그는 교육부장관, 민주당 정책위 의장을 지내는등 ‘정책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선거 전략수립과 실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상근 중이다.

본부장인 김명섭(영등포 갑)의원은 38년생으로 김 후보와 같은 영등포를 지역구로 한 3선의원이다.

그는 당 사무총장을 지냈고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으로 김 후보를 위해 장년층을 겨냥해 뛰고 있다.

상근은 아니지만 당내 경선에서 격돌한 이상수 의원도 선거본부장으로 김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그는 46년생으로 3선의 중진이며 당 총무까지 지내며 쌓은 친화력을 바탕으로 김 후보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

공명선거 기획본부장인 함승희(노원 갑)의원은 51년생으로 장년의 정치개혁 세력으로 김 후보를 돕고 있다.

김 후보 비서실장인 원외의 이원우 실장은 43년생이며 전 금호그룹 사장 출신으로 풍부한 회사 운영 경험들을 토대로 김 후보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이외에 조순 전 시장은 김민석 의원 후원회장 직함으로 후원회 행사를 주도하는등 김후보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후보 진영 김민석 언론특보는 “선거 본부구성이 상호보완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선거 본부 구성이 아직 더 이루져야 하며 조화로운 구성이 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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