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모든 권력형 비리가 청와대 핵심, 나아가 김대중 대통령에까지 직접 연결돼 있다는 충분한 근거가 제시되고 있다”며 “일련의 권력형 비리의 몸통이 바로 청와대이며 김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따라 김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는 김홍업씨가 김성환씨를 통해 관리해왔다는 괴자금의 출처가 ‘97년 대선 잔여금이라는 의혹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하고 “김홍업씨가 아태재단을 통해 세탁한 수표의 발행 시점이 ‘95∼97년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 청와대는 돈 세탁 여부를 알고 있었는지, 검은 돈의 실체는 무엇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서 대표는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유상부 포스코 회장에게 김홍걸씨를 도와달라는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도 밝혀야 한다”며 “포스코가 70억원대의 타이거풀스 주식을 매입했고, 그 중 상당액이 최규선씨를 통해 대통령 삼남 김홍걸씨에게 흘러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최규선씨는 대통령이 신임하는 사람이고, 유상부씨는 이희호여사의 압력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이며 이 모든 의혹에 대해 청와대와 김대통령은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미 드러난 정황만으로도 이 정권의 부패게이트는 결코 아들들과 친인척의 게이트가 아니라 김 대통령 본인의 게이트임이 명확해졌다”고 단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대통령 아들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돼도 특검제등 요구는 유효한가
▲오늘 여러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사건의 실체는 대통령 스스로다. 민주당과 정부는 내 요구를 즉각 받아들여야 한다. 계속 미봉책에 그치면 다음 단계로 갈 수 밖에 없다.
-5월 임시국회와 연계하나
▲국회에서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 국회문제는 의원총회나 최고위원과 논의할 생각이다.
-조건없이 월드컵 성공개최에 협조할 용의는
▲부정부패는 정쟁대상이 아니다.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국회서 논의할 것은 논의한다. 그러나 국제적 행사가 있으므로 장외투쟁은 재고할 필요가 없다. 국회내서 생산적 국회활동은 계속되도록 하겠다.
-민주당이 여러 경로를 통해 김영삼 전 대통령과 자민련에 구애공세를 펴고 있는데
▲전직 대통령들께서 현실정치에 그렇게 관여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정당이 구애한다고 섣불리 응하리라 보지 않는다. 신당창당 이야기도 나오지만 내일 모레 끝날 정권에 어는 정치인이 들어가겠는가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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