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민선 2기 기초의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13 1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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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회 의장 윤주철 “전 영원한 구로인 입니다”

구로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살아온 윤주철(구로5동)의장.

구로구의회를 합리적으로 잘 이끌어 왔다고 평가되는 윤 의장이 이번 의회를 마무리하며 느낀 소감을 그의 사무실에서 들어보았다.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가 있다면 무엇인가
▲IMF이후 구민들이 어렵게 생활해왔다. 이에 따라 의회자체 예산을 줄였고 다른 구에 비해 판공비가 많이 절감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GO 활동이 활발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데 용이해졌다는 점이다. 또한 의회 의사당이 없는 상태인데 이를 위해 의사당 부지를 매입한 것을 들 수 있겠다.

-가장 힘들었을 때와 보람 있을 때가 있다면
▲작은 문제를 너무 과대 포장해 흠집내기를 할 때와 임기가 짧아서 일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할 때 가장 힘이 든다. 보람될 때는 구민들 행사에 직접 참석해 구민들과 일체감을 느낄 때이고 구민들의 뜻을 저버리지 않았다는 말을 들을 때이다.

-의회를 마무리하며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시의원과 구청장간 연계성이 없다는 점이다. 자기 입장에서만 이야기 할 뿐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못 한다는 점이 아쉽고 일을 추진함에 있어 구민들의 의견 취합이 제대로 안될 때이다. 또한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끔 일을 소신대로 추진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달라
▲사람들 사이에서 ‘구로’ 하면 좋은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도록 탈바꿈시키고 싶고 구로의 상징물을 만들고 싶다. 또한 구민들의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상권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구민들이 경제적으로 윤택해지면 이곳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이다. 앞으로는 구민들이 이곳에 애착을 가지고 오랫동안 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이길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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