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정파와 연대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9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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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최병렬의원 한나라당 최병렬 대선경선 후보는 9일 “선거에는 우군은 많을수록 좋고 적군은 적을수록 좋다”며 “이회창 후보가 다른 정파와의 연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과 멀리 정리하고 아들문제도 법적으로 국민들이 보기에 시원한 모양을 만든 뒤 김영삼 전 대통령을 끌어들여 신민주연합을 만들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 경우 파괴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후보는 “그러나 야권은 한나라당 빼고는 전부 `반(反) 이회창’이 돼있다”며 연대 대상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 자민련 김종필 총재 박근혜 의원 김윤환 이기택 전 의원 등을 들었다.

최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이회창 전 총재가 ‘자민련 김 총재와 정책만 공조’로 일정 선을 그은 것과는 상반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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