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형비리 철저 수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7 1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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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국민대토론회’ 한나라당과 시민단체들은 7일 국회에서 ‘권력형 비리에 대한 국민대토론회’를 갖고 현 정권 비리 의혹에 대해 성토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서경석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은 발제문을 통해 “독재권력과 맞서 우리 사회를 민주화시킨 정치세력이었던 김영삼 정권과 김대중 정권의 말로가 대통령의 아들들의 국정 농단과 권력형 비리로 한심한 모습으로 마무리되게 된 것은 너무도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비리 게이트에 대한 실체적 진실규명과 법적 원칙에 따른 처리는 대통령 주변 인물, 특히 두 아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 없이는 불가능함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말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권력비리 의혹 규명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장외집회를 벌인 뒤 이후에도 비리규명 의지를 보이지 않을 경우 대통령 하야와 퇴진을 요구하는 가두서명에 나서기로 하는등 여권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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