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지명 한화갑대표 ‘長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5-01 18: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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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에 포함되는 지명직 최고위원 두자리를 놓고 한화갑 대표 최고위원이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한 대표는 지난 29일 실명까지 거론했지만 다른 최고위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결의를 유보한 상황이어서 그의 향후 결정이 주목된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최고위원 경선을 통해 8명의 최고위원을 뽑고 최다 득표자인 한화갑 의원을 대표에 지명했다.

또 당연직 최고위원인 정균환 총무도 최고위원에 합류한 상황. 그러나 11명으로 이루어지는 최고위원 회의는 지명직 두명이 확정이 안돼 선출직 최고위원들로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 대표는 지난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중권 전 상임고문과 김원길 의원을 추천 했으나 정균환 총무와 김태랑
이협 최고위원등이 ‘충청권 몫을 생각해야 한다’고 반발해 무산됐다.

한 대표는 다음날인 30일 다시 회의를 열어 결정하려 했으나 아직까지 유보중이다.

한 대표는 김 전 고문을 만나 지명직최고위원 수락을 부탁중이지만 결정은 안 난 상황이다.
/김종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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